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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竪穴) 주거 지면 아래로 파고 내려가 만든 주거. 지하의 바닥이 깊은 대혈식(袋穴式)과 지하의 바닥이 얕은 천혈식(淺穴式) 수혈 주거로 나뉜다.
수화문(垂花門) 주택의 중심축 상에 자리해 실질적인 입구의 역할을 하는 문이다. 이문(二門), 중문 또는 내문(內門)이라고도 불리는 수화문은 두 개의 수화주(垂花柱)를 가지고 있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수화문은 차단을 위한 기반문(棋盤門)과 차폐를 위한 병문(屛門)으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지붕도 이중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화문은 주택의 내ㆍ외부를 구획하는 곳으로, 외부인은 허가 없이 이 문 안으로 들어서지 못하였으며 부녀자 특히 미혼의 처녀는 이 문 밖으로 나가는 것은 물론 엿보는 것조차 금지되었다. 수화문은 대문과 마찬가지로 주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과시하는 수단이었으므로 화려하게 장식되었고 다양한 색채와 문양이 가미된다. 그러나 소규모 서민주택에서는 수화문이 생략되거나 있어도 간소하게 처리된다.
승기(升起) 귀솟음. 명간(明間)을 중심으로 명간에서 먼 기둥일수록 약간씩 높게 만드는 수법. 당대, 송대 건물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생기(生起)라고도 한다.
실체장(實체墻) 속이 채워진 벽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