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작체(雀替)

    한국건축의 보아지에 해당하는 부재. 기둥 상단, 보와 기둥 또는 도리와 기둥의 접점에 설치되어 기둥과 함께 상부의 하중을 받는 부재이다. 이 부재는 보 · 도리의 지지점 사이 간격을 감소시켜 보 · 도리의 휨모멘트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전(殿)

    대형의 건물을 이름. 궁전(宮殿), 불전(佛殿) 등.

     

    전가후하(前街後河)

    집 앞에 도로가 있고 집 뒤에는 하천이 흐르는 형식으로 강남 수향 주거지의 전형적인 배치방식이다.

     

    전당후침(前堂後寢)

    주거의 전면에는 공적 공간을 두고, 후면에 와실 등 사적 공간을 두는 공간구성 방식.

     

    전목구조(塼木構造)

    외벽은 벽돌조이고, 그 내부는 목가구조로 구성하는 구조방식. 하중은 목가구조가 부담하며 벽체는 외피를 형성하면서 내부의 목구조를 연결하고 공간을 분절하며 수평 추력에 대응하는 구조적 역할도 한다. 이같이 하중 지지와 외피가 구별되는 구조방식은 중국 전통건축에서 흔히 발견되는 특성이다.

     

    전원(前院)

    주택 전면의 마당으로 대개 좁고 길게 조성된다.

     

    전점후침(前店後寢)

    전면에 상점을 두고, 후면에 주거를 두는 건물구성 방식. 전점후택(前店後宅)이라고도 한다. 

     

    정()

    일종의 소형 건축물로, 기본 형상은 네 기둥에 찬첨(尖)지붕을 얹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네 면이 개방되어 조망하고 관상하며 잠시 휴식하는 용도로 쓰인다. 후에 원림의 중요한 건축으로 발전하여 경관 중에 화룡점정(畵龍点睛)의 역할을 한다. 고대에는 주로 대나무, 나무, 벽돌, 돌을 사용하여 정을 지었고 그 평면형은 원형, 방형, 부채꼴, 4각, 6각, 8각 등 다양하다.

     

    정()

    (廳) 앞에 있는 소규모 정원.

     

    정간식(井幹式) 주택

    통나무를 수평으로 겹쳐쌓은 주택으로 우리의 귀틀집과 유사하다. 신강성과 운남성 등지에 주로 분포한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