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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촌은
푸젠성(福建省) 남정현(南靖縣)
서양향(書洋鄕), 산지에 깊고 긴 계곡을 따라서
위치한다. 하문(厦門)시에서 마을까지는
차로 네 시간 정도 소요된다. 마을의 표고는 400 m이다.
석교촌은 흥미로운 주거유형인 토루로 이루어진
마을로 장(張)씨의 씨족마을이다. 현재 마을인구는 약
1,500인이다. 석교촌에 있는 4층짜리 토루인 순유루(順裕樓;
슌위로우)는 1945년 장씨 가문에 의해서 건립되었다.
순유루는 외경이 74.1m에 이르는데, 이는 현존하는 단환
원형 토루 중 최대 규모이다. 장원루(長源樓;
창위앤로우)는 청대(淸代)인 1723년에 역시 장씨 가문에
의해 건립되었다. 장원루는
시내에 면한 경사지의 좁고 긴 대지에 자리잡고 있다.
장원루는 자연과의 극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장방형
토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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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통과하여 시내가 흐르고 있다. 오른쪽의 원형 토루가
순유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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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건너편의
토루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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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루에서
본 마을. 왼편으로 장원루가 보인다. |
높은
석축 기단 위에 건립된 장원루 (출처: Mogi Keiichiro, Search
for the space of the Chinese Housing, Kenchikushiryokenkyushya, 1991,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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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유루의
외벽, 바닥에서 토벽의 두께는 1.5m에 이른다. |
순유루의
대천정, 마당의 직경은 59m이다. 가운데에 조상을
모시는 조당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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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유루는
각 층 70 칸으로, 총 280개의 방과 4개의 공용계단을
가지고 있다. |
순유루의
단위주거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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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루의
입구에 있는 장씨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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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에
건립된 영안루의 건물과 대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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