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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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마을 

 

효동마을에 관하여  효동마을은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삼효리 산자락에 자리잡은 전통마을이다. 효동마을은 전성기에 100호에 이르렀다고 하나, 그 절반 가까이는 점차 공가가 되거나 철거되었다. 마을의 입구와 내부에 있는 고인돌을 볼 때, 효동마을은 고대에 거주지로 자리잡은 듯하다. 인위적으로 보존된 민속마을들을 제외하면, 효동마을은 한국에서 초가가 가장 많이 남아있고 여전히 사용되는 마을일 것이다. 효동마을의 초가들은 최소의 공간으로 간단한 구성을 하고 있다. 그 집들은 대개 3~4칸의 안채와 부속채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초가들은 한국 민가의 원형(archetype)으로 생각된다. 효동마을은, 1988년에 만들어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아다다'가 촬영된 장소로도 유명하다. 계용묵의 단편소설 '백치 아다다' 를 영화화한 '아다다'는, 벙어리라는 이유로 논 한섬지기를 지참금으로 가난한 이웃 청년에게 시집가는 아다다의 처절한 삶을 그리고 있다. 효동마을에서 아다다의 시집살이 장면이 촬영되었다. 아래의 사진들은 1998년의 마을모습이다. 대단히 아쉽게도, 그후 대부분의 집들이 개축되어 현재 효동마을에는 초가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정씨댁 모습

(마을의 후면에서 전면을 본 모습)

정씨댁 부속채 지붕의 부드러운 곡선미

재미있게 처리된 정씨댁의 입구

정씨댁의 안채. 고인돌 위에 기둥이 놓여있다.

정씨댁의 부속채와 낮은 돌담을 마당에서 본 모습

장독대가 있는 정씨댁의 뒷뜰

산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김씨댁

김씨댁의 부속채를 마당에서 본 모습

김씨댁의 부속채를 뒷뜰에서 본 모습. 오른쪽의 낮은 울타리를 따라가면 변소가 나온다.

효동마을 입구의 고인돌